한석준 아나운서가 ‘한래지성’(韓來之星) MC로 나선다. ‘한래지성’은 ‘한국에서 온 스타’란 의미를 담고 있다. 전 세계 팬들을 위해 한류스타들의 근황은 물론, 작품 뒷이야기와 스타를 둘러싼 일거수일투족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한류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한국스타들의 진솔하면서도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드라마 ‘프로듀사’ 판권을 구입한 중국 소후TV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방영한 아이치이TV에서 10일(현지시간 오후 8시) 동시 방영된다.
첫회에서는 한류스타와의 단독 인터뷰 코너 ‘핫스타 클로즈업’이 방송된다. 대세 걸그룹 EXID가 출연해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영화, 드라마, 콘서트 등 스타들의 현장을 전하는 ‘스타사이트’ 코너에서는 스나이퍼로 파격 변신한 전지현을
‘스타 in 스타일’코너에서는 이민호의 패션을 탐구한다. ‘꽃보다 남자’와 ‘상속자들’에서 교복을 멋있게 소화해낼 수 있었던 비법은 물론 수트핏의 종결자가 된 이유 등을 전문가와 함께 생생하게 살펴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