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피오 마르마이가 ‘난 그녀와 키스했다’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피오 마르마이는 ‘파리 폴리’에서 유부녀의 일상을 요동치게 만드는 치명적인 연하남 역을, ‘해피 이벤트’에서는 철없는 남편 역, ‘시작은 키스’에서는 오드리 토투의 전 남편으로 등장해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국내 여성 팬들에게도 달콤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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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누구나 한 명쯤 갖고 싶은 훈훈한 게이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그는, 게이가 여성과 사랑에 빠진다는 발칙하고 독특한 소재를 코믹하고 유쾌하게 그리며, 스크린을 웃음으로 채운다.
뿐만 아니라 10년 째 사귀는 동성 연인과 스웨덴에서 온 아름다운 여인 아드나와의 삼각관계는 동성애, 이성애를 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23일 개봉.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