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팀이 ‘모닝스페셜’에 출연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EBS FM ‘모닝스페셜’에는 지난 달 내한한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팀의 두 주인공 테라 매클라우드(벨마 켈리 역)와 딜리스 크로만(록시 하트 역)과 함께 특별한 이야기를 나눈다.
미국 뮤지컬의 대표작 ‘시카고’는 작품의 메인 테마인 ‘All That Jazz’에서 느낄 수 있듯 1920년대, 재즈의 열기로 가득한 시절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이다. 미국 브로드웨이뿐만 아니라 영국, 호주, 독일, 스웨덴,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전 세계 34개 국 423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연하며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으며, 질적 깊이를 갖춘 미국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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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스페셜’은 ‘시카고’ 오리지널 팀의 주인공 테라 매클라우드와 딜리스 크로만을 모닝데이트 코너에 초대해 이번 공연만의 특별한 점과 두 배우에게 각각 ‘벨마’와 ‘록시’ 역할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인터뷰한다. 또한 한국에서 공연하면서 느낀 점, 특히 열정적인 한국 관객들에게 받은 인상 등 한국과 관련한 특별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모닝 스페셜’은 15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EBS FM 간판 프로그램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