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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기하가 억울함을 풀게 됐다. 전 여자친구를 사칭하고 스토킹 루머를 퍼트린 유포자를 잡았다.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는 최근 장기하에 관한 악의적인 내용을 담은 게시글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A씨를 검거해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장기하의 전 여자친구이며, 장기하가 자신을 스토킹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글에서 2011년 콘서트
장기하 측은 “합의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검찰은 당사자 간의 조정을 위해 수사를 2달 정도 보류하고 형사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