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디오, 휠체어 타고 입국…‘헉 얼마나 다쳤길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EXO 멤버 디오가 휠체어를 타고 입국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SM 엔터테이먼트 측은 “디오가 日 공연에서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디오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콘서트'를 마치고 7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러나 디오는 휠체어를 탄 채 입국장으로 들어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소속사 측은 “日 공연 중, 디오가 무대를 내려오다가 발을 헛디뎠다"며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뼈와 인대에는 이상이 없고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도쿄돔에서 펼쳐진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콘서트'에는 보아,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등이 참석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디오 많이 안 다친거 맞겠지.. 걱정된다" "디오 얼른 낫기를" "디오야 아프지마.. 병원가서 치료 잘 받아야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