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 의경 합격…SM "입대일 미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의경에 합격, 연내 입대한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의경에 지원했다 최근 합격 통보를 받았다. 관계자는 “최강창민이 연내 입대할 예정이나 입대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강창민은 당장 8일 시작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드라마가 16부작인 만큼 최소 두 달은 활동에 집중할 예정. 이에 따라 최강창민은 하반기에 의경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된다.
동방신기로 함께 활동 중인 유노윤호 역시 오는 2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를 앞둔 상태. 유노윤호에 이어 최강창민도 군 복무 소식을 전하며 동방신기는 향후 2년 이상 팀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한편 최강창민은 이날 오후 진행된 ‘밤을 걷는 선비’ 제작발표회에서 “유노윤호 없이 일본 공연에 다녀왔더니 많이 허전하고 아쉽더라”며 “다시 빨리 함께 무대를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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