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김승우, 김정태, 빅스 혁의 캐스팅으로 촬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잡아야 산다’가 첫 촬영에 돌입했다.
7일 배급사 오퍼스픽쳐스는 “‘잡아야 산다’가 지난 3일 대전에서 크랭크인 했다”고 밝혔다.
배급사에 따르면 지난 3일 대전의 한 레스토랑에서 첫 촬영을 마친 김승우와 김정태는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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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5일 역시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첫 촬영을 한 빅스의 혁은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열심히 촬영해서 재미있는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잡아야 산다’는 잘나가는 전직건달 승주(김승우 분)와 허탕만 치는 강력계형사 정택(김정태 분)이 겁 없는 고등학생들과 벌이는 예측불허의 심야 추격전을 담은 통쾌한 액션 코미디 영화이다.
‘잡아야 산다’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