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타운 라이브 도쿄돔, 총 10만 관객 동원…한 여름밤 뜨겁게 달구다

[MBN스타 남우정 기자] SM타운 라이브가 일본 도쿄돔에서 성공적인 콘서트를 개최하며 막상 파워를 과시했다.

7일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6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진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4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SMTOWN LIVE WORLD TOUR IV in TOKYO SPECIAL EDITION)에 강타, 보아, 트랙스,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조미, 헨리, 제이민, SM루키즈가 참석한 가운데 4시간여 동안 총 55곡의 레퍼토리를 선사하며 화려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10만여 관객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연은 일본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으며, 모바일 사이트를 통한 티켓 구매 응모자수만 무려 100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며 “다양한 일본 발표곡들과 최신곡, 이색 콜라보레이션 무대까지 환상적인 공연으로 도쿄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는 21일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는 유노윤호가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후배들이 최강창민과 함께 동방신기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SM타운 라이브 콘서트는 오는 25일, 26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