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차승원이 이웃집 A씨와 빌라 리모델링을 두고 분쟁에 휩싸인 가운데 이에 대해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7일 오전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레모델링 공사 과정에서 A씨가 누수 등 피해를 입었다고 요구한 부분에 대해 이미 배상이 이뤄졌고, 원만히 해결된 상태에서 입주를 했는데 이런 문제가 생겨 당혹스럽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리모델링으로 인한 피해라면 추가적인 보상을 하겠지만 추가 피해 내용은 해당 빌라가 노후한 탓에 발생된 하자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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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앞서 한 매체는 차승원이 자신 소유의 빌라를 리모델링했다가 아래층으로 물이 새고 페이트 가루가 날리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이웃 주민 A씨와 분쟁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A씨 측은 리모델링 첫날부터 주방에서 많은 양의 물과 시멘트 가루가 떨어지고 있으며, 한 차례 차승원이 220만 원을 물어줬으나 이후 벌어진 6차례 누수 등의 피해에 대해서는 손해배상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