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컴백과 드라마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오후 서울 KBS월드체육관 제1체육관에서 걸스데이 정규 2집 ‘러브’(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혜리는 “원래는 더 빨랐는데 좋은 노래와 콘셉트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벌써 1년이 지났더라”라며 오랜 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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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현지 기자 |
지난 2010년 7월9일 데뷔한 후 2015년 7월 데뷔 5년이 되는 날 정규 2집 ‘러브’로 컴백을 알린 걸스데이. 1년 만에 발표한 타이틀곡은 ‘링마벨’(RING MY BELL)로 쿵쾅거리는 심장소리를 벨소리가 울린다고 느끼는 깜찍한 소녀의 마음을 표현해낸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링마벨’ 외에 ‘컴 슬로우리’(come slowly) ‘마카롱’ ‘휘파람’ ‘보고싶어’ ‘타이밍’(Timing) ‘룩 엣 미’(look at me) ‘헬로우 버블’(hello bubble) 등 총 13곡이 담겨있다.
걸스데이의 정규 2집 ‘러브’는 사랑은 나눌수록 아름답고 커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룹 버전과 멤버별 버전으로 총 5종이 제작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