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개그맨 오나미가 보이스피싱 전화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나미와 붕붕’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오나미는 의문의 남성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으며 한껏 애교를 부렸다. 그는 콧소리를 섞은 채로 “자꾸 보채면 전화 끊는다”라며 통화를 종료했다.
![]() |
↑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
이상민은 “그런 사람이 왜 너한테 연락해”라고 말했다. 오나미는 웃으며 “내 명의 도용됐대. 남자랑 처음 전화해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