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김지영이 김정은을 부둥켜안고 펑펑 울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덕인(김정은 분)이 시댁을 떠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덕인은 재혼을 앞두고, 시댁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복례(김지영 분)는 자기 품을 떠나는 덕인이 섭섭해지만, 그동안의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차곡차곡 모은 통장을 건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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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여자를 울려 캡처 |
이후 덕인은 모든 짐을 싸서 시댁식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문 앞에서 이별의 눈물을 꼭 참던 복례는 결국 울음을 터뜨렸고 덕인에게 “누가 뭐래도 내 새끼다”며 덕인을 꼭 안았다.
이를 지켜본 경철(인교진 분)도 눈물을 글썽였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