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이유 등장에 “무시했는데 이번엔 꼭 같이 하고 싶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가 ‘무도가요제’에 등장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가요제 2015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이유는 ‘일 더하기 일은 귀요미’라는 닉네임을 쓰고 등장했고, 올해 열리는 가요제 중 유일하게 홍일점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아이유는 절대 아니다. 아이유는 어깨가 더 좁다”며 자신했다.
하지만 박진영과 달리 대부분의 멤버들과 자문위원들이 아이유로 추측했다.
특히 박명수는 과거 아이유가 가요제 게스트로 참여했던 것을 회상하며 “그때는 잘 못 알아보고 무시했는데 이번엔 꼭 같이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무한도전 가요제’는 상대가 누군지 알 수없는 ‘가면무도회’로 시작된다. ‘복면가왕’의 콘셉트롤 차용해 뮤지션들이 촬영을 진행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