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우결’의 육성재와 조이가 처음으로 손을 잡았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육성재와 조이의 달콤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아직 귀를 뚫지 않아 첫 만남에서 육성재에게 선물 받은 귀걸이를 못 했던 조이. 미안한 마음에 용기를 내어 귀를 뚫기 위해 육성재와 함께 피부과를 찾았다. 하지만 결심과는 달리 막상 병원에 오니 겁이 나는 조이는 안절부절못하고, 이에 육성재는 힘이 되어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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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우결 캡처 |
드디어 진짜 귀를 뚫어야 할 순간이 다가오고, 조이는 긴장한 채 떨고 있었다. 이에 육성재는 그 모습이 너무 귀엽다며 웃음을 참지 못하고, 연신 “귀엽다”를 연발했다. 이어 육성재는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재미있는 얘기를 늘어놨다.
잔뜩 얼어 있던 조이를 지그시 바라보던 육성재는 “내 손 잡아”라며 손을 내밀고, 조이는 갑작스러운 육성재의 제안에 수줍은 듯 손을 잡았다.
처음으로 손을 잡게 된 이들은 더욱 달달해진 ‘케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조이는 “우리의 첫 스킨십이다. 속으로 ‘심쿵’했다. 육성재는 ‘막상 뚫고 보니까 안 아파서 부끄러워 하나보다’고 생각하던데, 손을 잡은 것에 꽂혀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