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안성기와 김혜수, 윤제균 감독이 한국영화에 이바지한 공으로 상을 수여받게 됐다.
3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주최 측은 “올해 APN 아시아 프로듀서들이 수여하는 ‘아시아를 빛낸 영화인상’ 수상자로는 안성기와 김혜수, 윤제균 감독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주최 측에 따르면 안성기는 평생 한국영화의 발전을 위해 배우로서 이바지한 공로로, 김혜수는 카리스마 넘치는 한국의 대표 여배우로 상을 받게 된다. 또 윤제균은 영화 ‘국제시장’으로 한국 영화사에 남을 천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으며, 한국 영화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했기에 참여회원 만장일치로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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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한편,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Bifan(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APN 총회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