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오세아니아-북미 개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연평해전’이 해외 관객들과 만난다.
3일 투자배급사 NEW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오는 16일 오세아니아, 17일 북미에서 개봉한다.
‘강남블루스’ ‘조선 명탐정2’ 외 다수의 한국 영화를 배급한 배급사 China Lion Entertainment에서 배급을 맡아 시드니, 멜버른, 브리스베인, 아델레이드, 퍼스, 오크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등 약 7개 도시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 다음날인 17일에는 ‘신세계’ ‘변호인’ 외 다수의 대작 한국 영화를 배급한 배급사 WELL GO USA에서 ‘연평해전’의 배급을 맡아 뉴욕, LA, 워싱턴 DC, 아틀란타, 달라스 등 13개 도시 이상에서 해외 관객들을 만난다.
올 하반기 중으로 홍콩, 마카오, 필리핀, 미얀마의 관객들도 ‘연평해전’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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