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손님’에서 극과 극의 리더십을 보여준 이성민의 스틸이 베일을 벗었다.
3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손님’에서 지도에도 없는 마을을 관장하는 절대 권력자 촌장 역을 소화한 이성민의 극과 극 리더십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성민은 외부로부터 고립된 마을에서 절대 권력을 가진 독재자 촌장 역을 소화하기 위해 열두 번의 탈색을 거친 은발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또한 마을의 모든 일을 관리하며 전쟁 통에도 풍족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갖췄다.
![]() |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
한편, ‘손님’은 1950년대 지도에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로 들어선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과 쥐들이 기록하는 그 마을의 기억을 다룬다. 오는 9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