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수목드라마 '가면'이 충격 반전 스토리 전개와 함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가면' 12회는 전국기준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10.1%보다 1.0%P 상승한 수치이자 '가면'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가면'은 초반 흡입력 있는 전개로 수목극 다크호스로 떠올랐으나 극 초중반 다소 루즈해졌다는 비판 속에 시청률 정체기를 보냈다. 하지만 극 전개가 탄력을 받음에 따라 '가면'으로 다시 시청자들의 눈이 쏠리기 시작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서은하(수애 분) 죽음의 진범이 최미연(유인영 분)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맨도롱또똣' 최종회는 7.6%를 기록했다. KBS 2TV '복면검사'는 5.3%에 머물렀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