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가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배급사 CGV아트하우스는 3일 오전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배급사에 따르면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KAFA 27기 연출전공 졸업생인 안국진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이정현은 극 중 억척스러운 생활의 달인 수남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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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GV아트하우스 제공 |
배급사는 “이정현은 박찬욱 감독의 추천으로 시나리오를 읽은 후 1시간 만에 출연을 결정했다”며 “웃음기 빼고 진지한 카리스마를 풍기며 연기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그저 열심히 살면 행복해질 줄 알았던 수남의 파란만장한 인생역경을 그린 생계밀착형 코믹 잔혹극이다. 오는 8월 개봉 예정.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