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돌아온 김승우 ‘내가 심야식당 마스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배우 김승우가 2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김승우는 7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SBS 토요드라마 '심야식당‘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캐스팅 됐을 당시를 묻는 질문에 "좋아서 죽는 줄 알았다“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김승우가 식당주인 역할을 맡은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가슴 따뜻하게 그린 휴먼 드라마다.
오는 4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승우와 마스터 뭔가 잘어울린다" "김승우의 심야식당 우리나라에서도 흥행할 수 있을까" "토요일마다 김승우와 심야식당을 볼 수 있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