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위대한 조강지처’ 박동빈이 복수의 칼을 갈았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서는 유지연(강성연 분)과 조경순(김지영 분)이 나광수(박동빈 분)를 살해 할 당시 잃어버렸던 노란 스카프를 받고 놀랐다.
이날 방송에서 나광수는 자신이 살해당할 당시 옆에 떨어져 있던 노란 스카프를 보고 “유지연 기다려, 복수할거야”라며 유지연과 조경순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 |
↑ 사진=위대한 조강지처 캡처 |
범행 당시를 생각하던 조경순은 “혹시, 정미 아니냐. 정미가 아니고서는 그럴 사람이 없다”며 친구인 정미가 스카프를 보낸 범인임을 확신했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세 명의 여고 동창생이 지닌 과거 은밀한 살인사건, 위태로운 결혼과 이혼, 무시무시한 복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15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