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오지호가 아빠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 오후 오지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오지호가 곧 아빠가 된다. 오지호의 아내가 임신 4개월 째”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듣고 오지호는 크게 기뻐하고 있다.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고 전하며 “기다려온 소식인 만큼 더 좋아하고 있다. 관심을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에 감사드린다”고 말을 남겼다.
![]() |
↑ 사진=MBN스타 DB |
오지호는 작년 4월 3세 연하 의류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그는 평소 아내 사랑이 지극해 ‘사랑꾼’이라는 별명을 갖기도 했다. 그는 지난 5월 영화 ‘연애의 맛’ 인터뷰에서도 수차례 아내를 언급하는가 하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아내 이야기를 꺼내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8월 방송 예정인 OCN ‘처용2’에 캐스팅 돼 작품 준비 중에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