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그룹 비투비(BTOB)가 큐브TV 프로그램 ‘비투비 쇼’에 대해 입을 열었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YTN 뉴스퀘어에서 진행된 큐브TV(CUBE TV)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는 그룹 비스트 용준형, 김태주, 비투비(BTOB), 씨엘씨(CLC)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비투비 리더 서은광은 방송을 앞둔 큐브 TV 프로그램 ‘비투비 쇼’(BTOB SHOW)에 대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비투비의 리얼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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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옥영화 기자 |
서은광은 “프로그램 촬영이 이제 막 시작했다. 그래서 프로그램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저희가 만들어가야 하는 단계다. 평소 비투비 멤버들이 함께 노는 모습이 정말 재미있다고 느꼈다. 이러한 저희 모습 그대로를 ‘비투비 쇼’에 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육성재는 “개인 적인 생각으로 ‘비투비쇼’는 정말 리얼로 돌아가는 것 같다. 아직까지 미션에 대한 정보가 알려진 것이 전혀 없다. 그래서 진짜 비투비의 모습을 더 잘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큐브TV는 IHQ 미디어부문과 큐브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해 새롭게 론칭한 채널이다. 지난 1일 개국됐다. 케이팝(K-POP)의 전 세계 팬들과 10~20대 시청자 층의 특성을 고려해 모바일과 웹에 최적화 된 다양한 플랫폼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그룹 비스트 용준형의 음악 여행기를 담은 ‘굿 라이프’, 포미닛(4minute)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포미닛의 비디오’, 비투비(BTOB)가 진행하는 예능프로그램 ‘비투비쇼’, 씨엘씨(CLC)의 성장기가 담긴 ‘씨엘씨 뷰티풀 미션’(CLC’s beautiful mission)으로 구성됐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