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스 시연 “신곡, 10위 안에 진입하면 래쉬가드 입고 춤출 것”

[MBN스타 안세연 기자] 걸그룹 밍스(MINX) 시연이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웠다.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클럽 엘루이에서는 밍스의 새 싱글앨범 ‘러브 쉐이크’(Love Shake)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수아는 올해 목표에 대해 “신인들에게 꿈과도 같은 신인상을 받고 싶다”라는 당찬 바람을 전했다. 이후 “올여름 많은 분께서 우리 노래를 신나게 즐기셨으면 좋겠다. 음원차트 순위에 오랫동안 머물고 싶다”라고 말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예상 순위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시연은 “아무래도 여름이고 우리 노래가 여름에 듣기 좋은 노래다. 꿈을 크게 가져본다면 50위 정도”라고 말했다. 이후 10위라고 정정하는 귀여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어 그는 ”10위를 한다면 래쉬가드를 입고 바닷속에서 ‘러브쉐이크’를 안무를 추겠다“라는 공약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밍스의 ‘러브 쉐이크’는 동명의 타이틀곡 ‘러브 쉐이크’를 포함해 ‘슈퍼스타 슈퍼맨’(Superstar Superman), ‘나도 너처럼’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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