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신예 배유람이 제 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연기부문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지난달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간 진행된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전(展)’의 폐막식이 지난 1일 서울 동작구 메가박스 이수점에서 진행됐다.
배우 임수정의 시상으로 진행된 심사위원 특별상 연기 부문에 최정호 감독의 ‘그리고 가을이 왔다’와 박병훈 감독의 ‘정글’, 또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던 노혜연·홍승찬 감독의 ‘굿나잇 미스터 리’까지 세 작품에 출연한 배우 배유람이 수상자로 호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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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KBS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서 ‘1박2일’ 조연출 류일용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브라운관에 신고식을 치른 배유람은 2009년 영화 ‘구경’으로 데뷔해, ‘끝까지 간다’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마녀’ ‘하우스메이트’ ‘초아일기’ ‘방과 후’ ‘소셜포비아’ ‘만일의 세계’ 등 다양한 영화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한편, 배유람은 오는 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 출연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