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감독의 아내 채령이 “남편은 돈에 대한 개념이 없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고성국의 빨간 의자' 출연한 임권택 부부는 그의 영화 인생 등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임권택은 아내 채령이 집안일과 관련해 자신에게 별다른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이에 채령은 "남편은 한 번도 은행에 가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ATM에서 인출만 할 줄 안다"고 폭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임권택 감독은 지난 5월 신작 '화장'을 발표하고 호평을 받은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임권택 감독 의외다” “임권택 감독은 은행에 한 번 가보는 것도 좋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