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여신 천우희 “이젠 멜로연기 도전하고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컬투쇼’ 에 출연한 천우희가 멜로를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오늘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초대석에는 영화 ‘손님’의 천우희, 이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천우희는 DJ로부터 “어떤 연기를 해 보고 싶냐”는 질문을 받자 “지금까지 했던 역할들이 평범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평범한 역할을 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이번 멜로영화를 하면서 멜로에 더 욕심이 났다”고 밝혔다.
천우희가 출연하는 ‘손님’은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모티브를 차용해 제작된 작품이다. 1950년대 후미진 산골 마을로 들어선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과 쥐들이 기록하는 그 마을의 기억을 다룬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천우희 멜로연기 기대해봐야겠네” “멜로가 좋지만 천우희 다른역할도 많이 해주길” “천우희 청룡여신답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