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의 맹기용이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앞서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그는 ‘꽁치샌드위치’를 만든 뒤 셰프 자질 논란에 휩싸여왔다.
맹기용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맹기용 입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합니다”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제 마음과는 달리 방송 하루 만에 세상이 너무 달라져버렸습니다. 진심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실수를 만회하는 길이라 생각했는데 그 마음을 다 못 보여드려 죄송합니
이어 맹기용은 “어제의 실수와 오늘의 눈물을 교훈 삼아 지금보다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하며 시청자에게 사과의 마음을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막상 맹기용 하차한다니 아쉽네” “맹기용이 진정한 셰프가 되서 다시 나오면 좋겠다” “맹기용 글 내용처럼 좋은사람이 되길 ”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