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새로운 음악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데이((Have A Nice Day)가 개최된다.
1인 민트페이퍼는 “비요른바이에르(Björn Weier Korea)와 티켓링크가 주최하고 민트페이퍼가 주관하는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데이’가 오는 9월12일 KT&G상상마당 춘천에서 개최된다”며 “‘친근한 음악, 산뜻한 여행, 기분 좋은 하루’를 모토로 전문 장르 보다는 일상의 이야기를 담은 팝적인 음악들과 대중 친화적인 현장 운영을 콘셉트로 담고 있다는 점에서 페스티벌과 콘서트의 중간 형태의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탠딩에그, 십센치(10CM), 소란, 어쿠스틱 콜라보, 커피소년, 바닐라 어쿠스틱, 스웨덴세탁소, 소심한 오빠들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또한 이미 적잖은 팬덤을 확보한 신진 아티스트들도 만나볼 수 있다. 배우 유준상이 제작하여 화제를 모은 공기남녀를 필두로 치즈, 스무살, 호소, 11시11분, 모던다락방 등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브 어 나이스 데이’는 1년에 2~3회 가량 실내외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하며, 또한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형식의 작은 공연 역시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