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카’ 김소희 “20살 나이차이? 사랑 있다면 문제 아냐”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김소희가 큰 나이차 연상연하 커플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는 영화 ‘파스카’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주연배우 김소희, 성호준을 포함해 연출을 맡은 안선경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속에서는 김소희와 성호준이 20살 차이가 나는 연인으로 등장한다. 또한 실제로 두 사람은 각각 70년, 92년생으로 22살 나이 차이를 가지고 있다.

↑ 사진=천정환 기자

이에 대해 김소희는 “나는 20살차이 연상연하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다. 그런 건 사람이 사랑하는 데는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거부감은 없었다”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파스카’는 19살 남자와 동거하는 40대 시나리오 작가 가을의 이야기를 담은, 세상에서 고립된 연인의 처절한 멜로드라마다. 오는 7월9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