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엣 길구봉구 ‘뱅(Bang)’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 신고식을 치른 김채은이 특유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제대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김채은은 스토킹을 당하는 여자의 혼란스럽고도 공포에 휩싸인 불안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 어둡고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녀는 청순한 미모와 가녀린 체구로 여성스러움을 한껏 뽐내며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김채은은 일찌감치 촬영장에 도착해 스태프 한명 한명에게 깍듯이 인사를 건네며 현장의 활력을 더했다고. 더불어 카메라가 꺼져도 동선을 맞추거나 감정선을 유지하는 등 홀로 연습에 몰두하는 연기 열정으로 분위기를 더욱 후끈하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김채은은 “뮤직비디오 촬영이 처음이다 보니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됐다. 촬영을 위해 비슷한 분위기의 사진이나 영상자료를 찾아봤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배우 김채은의
시작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김채은은 남성 듀엣 길구봉구의 신곡 ‘뱅(Bang)’ 뮤직비디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