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너를 기억해’ 서인국이 장나라에게 자신은 살인범이 아님을 설명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는 차지안(장나라 분)이 이현(서인국 분)의 집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이현(서인국 분)은 어린 시절 만났던 양진석 형사에게 자신이 쫓는 이준영(디오 분)의 정보를 얻으려 그의 집에 찾아갔다.
![]() |
↑ 사진=너를 기억해 캡처 |
이를 안 서지안은 이현의 집에 찾아갔지만 집은 텅 비어있었고 귀가 후 자신의 집에 앉아있는 이현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는 이현에게 “당신 살인용의자다. 그런 사람이 허락도 없이 경찰 집에 있냐”고 따졌다. 이에 이현은 “내가 정말 사람을 죽였을 거 같냐. 안 죽였다. 믿어라”라며 “난 살인 안 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은 어린 시절 부친 이중민(전광렬 분)의 일기 속 ‘내 아들이 괴물인 것 같다’라는 글귀를 읽은 바 있다. 그는 “보통 자식은 부모에게 반항하지 않냐”라는 의문의 말을 남겼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