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한주완-서강준, 흔들린 우정…‘안타깝네’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한주완이 이연희를 얻기 위해 칼을 갈았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강인우(한주완 분)는 홍주원(서강준 분)과 정명(이연희 분)이 서로 진심을 나누고 포옹을 하는 장면을 지켜봤다.

정명을 사랑하던 강인우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김개시(김여진 분)에게 가 사정을 털어놨다. 그는 김개시에게 “내 곁에 정명을 두려면 어찌 해야 하냐”고 조언을 구했다.

↑ 사진=화정 캡처

사랑에 눈이 먼 강인우는 김개시의 말을 듣고 아버지 강주선(조성하 분)을 찾아갔다. 그는 아버지와 거래를 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강인우는 “홍주완 우리 싸움 시작됐다. 나는 지지 않을 거다. 상대가 너여서 아프지만. 너의 왕을 쓰러뜨리고 네 사람을 반드시 얻을 것”이라고 선전포고 했다. 앞으로 강인우와 홍주완 사이 우정이 어떻게 변화할지, 정명과의 러브라인은 어떤 결과를 맞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