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권호, 과거 국제레슬링연맹 ‘명예의 전당’ 올라…그랜드슬램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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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권호, 한국인 최초
심권호, 과거 국제레슬링연맹 ‘명예의 전당’ 올라…그랜드슬램의 위엄
심권호 대한레슬링협회 이사가 한국인 최초로 국제레슬링연맹(FILA)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다시금 화제다.
심권호는 지난해 국제레슬링연맹(FILA)이 운영하는 명예의 전당 입회자 16명에 선정됐다.
레슬링 명예의 전당은 레슬링 역사에 화려한 업적은 남긴 선수와 지도자, 행정가 등만 이름을 올릴 수 있는데 당당히 심권호가 그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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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권호/사진=MK스포츠 |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이후 레슬링 체급이 개편되자 심권호는 54kg으로 체중을 불려서 1998년부터 2000년에 열린 네 번의 대회에 출전해 그랜드슬램을 두 체급에서 이뤄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