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길해연 "영화 꿈꾸는 어린 후배들, 연극 아무 의미 없어" 솔직 고백
↑ 길해연/사진=SBS |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제인 배우 길해연의 과거 인터뷰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길해연은 지난 2010년 2월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가끔 어린 후배들이 안타깝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학생들이 종종 '연극을 하고 싶은데 경제적인 부분이 걱정이 된다'고 이야기하는데 그들은 영화 오디션을 통해 비상하기를 꿈꾼다"며 "나는 꼭 연극을 하라고 안 한다. '무조건
이어 "연극을 발판 삼아 영화를 꿈꾸는 친구들에게 이곳은 아무 의미가 없을 것"이라며 "그런 목표를 갖는 친구들을 보면 안타깝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길해연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8년 전 사별한 남편에 대해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