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딱 너같은 딸’ 강경준이 이수경과 애매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같은 딸’에서 소정근(강경준 분)은 마인성(이수경 분)과 함께 창고를 갔다.
이날 소정근은 손 부채질을 하는 마인성에게 “더우냐. 근데 왜 부채질을 하느냐“고 물었다. 마인성이 ”신경 끄고 가서 일이나 하라“고 하자 소정근은 시원한 냉수 한 병을 마인성 책상 위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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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딱 너같은 딸 캡처 |
마인성을 빤히 쳐다보던 소정근은 마인성이 높은 곳에 있는 자료를 힘들게 빼내려고 하자 소정근은 마인성의 손을 잡고 “내가 하겠다”며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던 중 마인성은 많은 자료를 한꺼번에 들고 옮기려 했고 미처 발밑에 있던 짐을 보지 못해 넘어질 뻔했다. 소정근은 넘어지는 마인성을 안아들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