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마음의 소리` 시트콤 제작, 애봉이 닮은꼴 강균성 화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웹툰 '마음의 소리'가 시트콤으로 제작된다.
29일 제작사에 따르면 '마음의 소리'는 최근 연출 및 일부 출연진을 확정했고, 본격적인 촬영준비에 들어갔다.
'마음의 소리'의 연출은 MBC 시트콤 '하이킥'시리즈와 '크크섬의 비밀', tvN 시트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 등을 연출한 김영기 감독이 맡았다.
‘싱크로율’을 두고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주인공 조석 역은 국내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톱스타와 출연 여부에 대해 막바지 조율중이이다. 또 조석의 아버지 역에는 영화배우 이경영, 조석의 어머니 역은 개그우먼 박미선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지었다.
시트콤 '마음의 소리'는 현재 방송사와 편성을 활발히 논의 중이며, 올 가을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마음의 소리’가 시트콤으로 제작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애봉이’역에 관심이 뜨겁다. 과거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애봉이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강균성이 중심에 서 있는 것. 누리꾼들은 입을 모아 “애봉이에는 강균성인가”라며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 ‘마음의 소리’가 시트콤으로 제작된다는 소식에시트콤이 어떻게 제작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웹툰 ‘마음의 소리’는 만화적인 표현이 상당히 많아 이런 부분을 영상으로 어떻게 구현될지에 대해 기대와 함께 걱정을 표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음의 소리, 만화적 요소가 많은데 티비에서 어떻게 표현할 지 궁금하다” “마음의 소리, 애봉이는 강균성인가?” “마음의 소리, 조석역에는 조석합시다” “마음의 소리, 영상으로 어떻게 할지 기대가 된다” “마음의 소리, 원작 망치지 말아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