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7월 16일 전격 컴백…"모든 면에서 완벽한 앨범 될 것"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오는 7월 16일 컴백한다.
29일 정오 에이핑크 공식 SNS에 2장의 사진과 ‘Apink Comeback Teaser 2015.07.16’이라는 문구가 함께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변에 저녁 노을과 함께 앉아있는 에이핑크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이번 앨범의 타이틀인 'PINK MEMORY'도 공개됐다.
에이핑크는 지난해 11월 미니5집 'LUV'이후 8개월만 컴백한다. 특히 'LUV'는 12월 음악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하고, MBC '쇼!음악중심'에서는 방송 역사상 최초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대세 걸그룹임을 증명했다. 그 외에도 'NoNoNo', 'Mr. Chu'는 2013년, 2014년 연간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며 걸그룹 음원성적 1위를 기록하며, 음원 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에이핑크 소속사 관계자는 "16일로 컴백을 확정 지었으며, 7월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함과 에이핑크의 청순함이 어울어진 듣기 편한 노래로 컴백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지난 앨범들이 잘된 만큼 이번 앨범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모든 면에서 완벽한 앨범이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해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에이핑크의 'PINK MEMORY'앨범은 16일에 공개되며, 추후 앨범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