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터미네이터:제니시스` 프리미어 행사 참석

↑ 사진 = 터미네이터 공식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이병헌이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미국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터미네이터:제니시스' 측은 29일 오전 ‘터미네이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8일 오후 5시(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돌비 시어터에서 열린 LA프리미어 행사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T-1000 역을 맡아 프리미어에 참석한 이병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공개 된 사진에는 이병헌 이외에도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제이슨 클락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팬들이 모여 문정성시를 이룬 가운데, 배우들과 감독은 모여든 맨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함께 찍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주인공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는 7월1일 한국을 방문해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국내 행사는 오는 7월 2일로 예정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참석하며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국내 언론과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병헌은 영화 ‘황야의 7인’ 촬영으로 참석하지 않는다.
영화는 다음달 3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