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정일훈이 데뷔곡 ‘비밀’에 대한 애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비투비는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DMS 제1스튜디오에서 정규 1집 앨범 ‘컴플리트’(Complet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정일훈은 “‘비밀’은 비투비의 첫 데뷔곡이다보니 멤버의 시작을 함께한 곡이자 의미가 남다른 곡”이라며 “이번 앨범에 13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새 출발한다는 의미로 ‘비밀’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먼저 선보이게 됐다”고 본격 쇼케이스에 앞서 ‘비밀’ 무대를 꾸민 것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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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일구 기자 |
특히 이민혁, 정일훈과 함께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홍승성 회장이 직접 가사 작업에 참여했다. 지난 2013년 3월 가요계에 데뷔해 4년차를 맞이하는 비투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 최초로 발라드 타이틀곡으로 팬들을 만나게 됐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