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영화 ‘탐정’(가제)이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탐정’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전 “‘탐정’이 3개월 간의 촬영을 끝내고 크랭크업했다”고 전했다.
배급사에 따르면 김정훈 감독은 “여러모로 고생해준 배우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인사를 전했고, 권상우는 “성동일 선배와 함께 작업하면서 인생의 좋은 친구를 만난 기분이었다. 정말 즐거운 촬영이었고 영화도 많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성동일도 “소중한 추억을 만들면서 작업할 수 있었다. 좋은 배우, 스태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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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
‘탐정’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추리광 ‘강대만’과 광역수사대 전설의 식인상어 ‘노형사’가 펼치는 비공식 합동추리작전을 그린 영화로 올해 가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