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문희경 "대학시절 진짜 기고만장했다"…무슨 일?
![]() |
↑ 복면가왕 문희경/사진=MBC |
'복면가왕' 사모님은 쇼핑중의 정체가 배우 문희경으로 드러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5월 한 방송에 출현한 문희경은 당시 방송에서 "젊었을 때, 대학 다닐 때는 진짜 기고만장했다. 남자들이 근처에 오지도 못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희경은 숙대 불문과 84학번으로 1987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습니다. '담다디'의 이상은 보다 1년 빠른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문희경은 "근데 사람이란 게 살아가면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기가 꺾이고 실패도 하고 좌절도 하면서. 정말 인간으로 거듭나는 것 같다. 겸손해지고 상대방을 배려하게 될 줄 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8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사모님은 쇼핑중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의 1라운드 대결이 펼
사모님은 쇼핑중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은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완벽하게 소화했지만 사모님은 쇼핑중은 낭만자객에 패하고 말았습니다.
이후 공개된 사모님은 쇼핑중의 정체는 배우 문희경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문희경은 "다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될지 몰랐다. 과거의 열정을 다시 살려보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