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가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와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신분을 숨겨라’의 황준혁 PD는 29일 오전, “오늘 방송되는 사건들 중에 고스트의 정체를 밝힐 실마리가 있다”고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황PD는 “정선생(김민준 분)의 죽음으로 난관에 봉착한 수사 5과 팀원들이 새로운 위장 수사를 통해 고스트를 계속 추적할 수 있는 숨겨진 단서를 얻게 된다”며 “이 과정에서 차건우(김범 분), 장무원(박성웅 분), 장민주(윤소이 분), 최태평(이원종 분)이 최강의 팀워크를 보여주며 비로소 한 팀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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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
제작진에 따르면 29일 방영될 ‘신분을 숨겨라’에서는 수사 5과 팀원들이 고스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새로운 위장 잠입 작전을 수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그러던 중 추적대상이었던 한 외국인이 변사체로 발견되고, 사건은 다시 혼란에 빠진다. 설상가상으로 작전 중 장민주는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 매주 월, 화요일 오수 11시에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