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그룹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이 첫 팬미팅 ‘더 퍼스트 로열 데이’(The 1st Royal Day)를 열고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은 29일 오전 “소년공화국은 지난 27일 첫 팬미팅을 통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무대를 꾸몄다”고 밝혔다.
이어 “소년공화국은 오프닝 무대로 ‘헬로’(Hello)의 어쿠스틱 버전을 선보였다. 이후 각 멤버들은 자신이 준비한 솔로 무대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선우는 ‘앤젤스’(Angels)를 통해 가창력을 뽐냈다. 수응은 감미로운 재즈곡 ‘컴 플라이 위드 미’(Com fly with me)를, 민수와 성준은 각각 ‘한 번의 사랑’ ‘너 사용법’을 불렀다. 특히 원준은 자작곡 ‘네가 떠난 후론 늘 그래’를 불러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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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유니버셜뮤직 제공 |
유니버설뮤직은 “뿐만 아니라 소년공화국은 팬들과 각종 이벤트를 수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퀴즈타임 및 팬 카페를 통해 응모한 ‘헬로’ 개사 이벤트를 실시했다. 특히 멤버들은 팬미팅 하이라이트로 원피스·가발등을 통해 여장을 하고 등장했다. ‘예쁘게 입고 나와’ ‘넌 내게 특별해’등의 앵콜곡을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년공화국은 ‘헬로’로 활동을 마치고, 7개국 8개 도시 유럽투어를 위해 오는 7월1일 출국할 예정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