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2015 콘서트 하우스 파티’ 1만6천여 명 동원하며 마무리

[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투피엠(2PM)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투피엠은 지난 27일~2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5 투피엠 콘서트 하우스 파티’(2PM CONCERT HOUSE PARTY) 콘서트를 진행했다. 1만6000여 명의 관객이 동원해 파티를 즐겼다.

이번 콘서트는 최근 발표한 정규 5집 ‘NO.5’ 타이틀 곡 ‘우리 집’을 비롯해 작사, 작곡한 수록 곡들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는 “‘미친거 아니야?’로 무대를 시작했고 그 후 ‘니가 밉다’ ‘핸드 업’(HANDS UP)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를 차례로 열창했다. 특히 신곡 ‘우리 집’ 뮤직비디오가 나오자마자 1만 6000여 명의 관객들이 한 목소리로 멤버들의 이름을 부르며 열광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공연 막바지, 데뷔 8연차를 맞이하는 투피엠은 오랜만에 만나게 된 국내 팬들을 보며 벅찬 설렘과 뭉클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랑합니다”라고 고백을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