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조한철, 김미숙에 “김성령과 동거한 사이” 폭로

[MBN스타 김진선 기자] ‘여왕의 꽃’ 조한철이 김미숙에게 김성령과에 대한 과거를 폭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마희라(김미숙 분)는 김도신(조한철 분)의 뒤를 캤다.

이날 마희라는 레나정(김성령 분)의 과거 사진에 대한 기사에 댓글을 단 사람에 대해 조사하면서 김도신의 정체를 알아냈다.

김도신은 마희라를 만나 “누구신데 우리 레나에 대해 궁금해 하는가”라면서 “함께 살았다”고 말한 뒤 교복을 입은 레나정의 사진을 내보였다.

↑ 사진=여왕의 꽃 방송 캡처

마희라는 자신의 정체를 묻는 김도신에게 “그런 거는 알 것 없고”라면서 “레나정이 21살 때 아이를 낳았다던데 혹시 당신이 아이 아빠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어디에 있는가. 그 아이를 찾으면 후하게 사례하겠다”고 말했고 김도신은 “그럼 생각 좀 해봐야겠다”고 답해 극의 긴장을 높였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