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장영남, 이성경에 “모전여전 더러운 피” 독설

[MBN스타 김진선 기자] ‘여왕의 꽃’ 장영남이 이성경에게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최혜진(장영남 분)은 서인철(이형철 분)과 구양순(송옥순 분)을 찾아 각서를 내밀었다.

이날 혜진은 상속에 대한 권리를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내밀었고, 그 순간 강이솔(이성경 분)이 등장했다.

↑ 사진=여왕의 꽃 방송 캡처

혜진은 이솔에게 “이런 각서를 가지고 오지 않게 하려면 행실을 똑바로 했어야 하지 않은가. 거머리 같이 달라붙지 않았는가”라며 “너희 엄마도 그랬다고 하더라. 그러니 모전여전 더러운 피라는 말이 나오지 않은가”라고 소리쳤다.

이에 이솔은 “원장님, 당신들 눈에는 돈 없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아니냐. 이렇게 멋대로 막말하고 모욕하고 망신주고”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혜진은 “최소한의 예의가 있다면 사인하고 돈 요구 하지마”라고 쏘아 붙였고, 이솔은 “못하겠다. 당신들이 십년이 걸리든 백년이 마지막 한 푼까지 받아낼 것”이라고 이를 악물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