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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자루스’는 죽은 자를 살려내는 라자루스 이펙트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깨우지 말아야 할 것을 깨웠다”는 설정으로 관객의 공포심을 자극한다.
팀장 프랭크를 비롯해 죽은 동물을 되살리는 데 성공한 연구원들은 학과장의 반대로 실험이 중단될 위기에 처한 상태에서 팀원 조이를 잃자 인간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실험에 나선다.
영화는 조용하고도 날카롭다. 극 전반에 흐르는 차갑고 무거운 공포만큼 그 속에서 적절히 관객의 허를 찌르는 연출이 무척 새롭다. 기존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장면만을 나열하는 호러 영화와 달리 깔끔하고 영리한 구성 또한 매력적이다.
‘라자루스’는 호려 영화들의 대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은다. 영화의 제작은 ‘파라노말 액티비티’, ‘인시디어스’ 등 저예산 영화지만 신선한 기획으로 흥행에 성공한 블룸하우스의 제이슨 블룸이 맡았다.
여기에
영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라자루스 완전 무섭겠네”,“라자루스 소재가 신선한데?”,“라자루스 포스터만 봐도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