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 현실감 있는 30대 연기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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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사진=SBS |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하지원이 현실적으로 공감 가는 캐릭터를 선보여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 1회에서는 오하나(하지원 분)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상태로 지내온 오하나(하지원)와 최원(이진욱 분)이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해 현실적으로 공감가는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하지원
하지원의 지친 커리어우먼의 퇴근길의 모습과 함께 귀가 후 집에서 다리마사지기에 다리를 끼운 채 텔레비전을 보며 맥주를 마시는 보통 여자의 모습을 그대로 나타냈습니다.
그런 하지원의 모습에 34살 현실을 읊는 하나의 독백이 더해져 시청자들을 더욱 공감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