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파랑새의 집’ 최명길이 남편의 회사를 찾아간 천호진에게 분노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한선희(최명길 분)은 모든 사실을 알고 장태수(천호진 분)에게 분노했다.
이날 이진이(정재순 분)는 한선희에게 “회사가 망했을 때, 장태수가 정말 잘 도와줘서 내가 이 휴지조각이나 다름없는 이 주식을 달라고 하길래 내가 줬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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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파랑새의 집 캡처 |
그러자 한선희는 “이 주식을 얼마나 받고 팔았느냐”고 물었고 이진이는 “그때 한 팔천만 원을 받고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한선희는 분노의 찬 눈빛으로 장태수의 회사를 찾아가 “왜 그랬느냐. 왜 상준씨 배신하고 회사를 가로 챈 것이냐. 어떻게 그렇게 철저하게 우리 가족을 속일 수 있느냐. 당신은 인간도 아니다”고 소리를 질렀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